여권 분실, 서류 요청, 도움 요청까지! 공공기관에서 꼭 필요한 단어로 상황 대처하기
해외여행 중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 중 하나는 바로 분실, 도난, 사고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이럴 땐 경찰서나 대사관, 공공기관을 이용해야 할 일이 생기죠.
하지만 영어로 신고하거나 서류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은 평소보다 더 긴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에서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꼭 알아야 할 영어 단어 5가지와
실전 예문을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단어만 제대로 기억하고 활용해도, 필요한 도움을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1. report – 신고하다
발음: 리포트
뜻: 도난, 분실, 사고 등을 공식적으로 신고하다
예문: I’d like to report a lost passport.
(여권 분실 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이 단어는 경찰서나 대사관에서 상황을 알릴 때 반드시 필요한 기본 동사입니다.
- I need to report a theft.
(도난 신고를 해야 합니다.) - Where can I report a missing item?
(분실물 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2. document – 문서, 서류
발음: 다큐먼트
뜻: 필요한 증명서류, 신고서, 신청서 등을 통칭
예문: What documents do I need to fill out a report?
(신고서를 작성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공공기관에서는 다양한 신분 증명서, 작성 서류를 요구하는 일이 많습니다.
- I lost all my documents.
(제 서류를 모두 잃어버렸어요.) - Can I get a copy of this document?
(이 서류 사본을 받을 수 있나요?)
3. identification (ID) – 신분증
발음: 아이덴티피케이션 / 줄여서 ID
뜻: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용 서류
예문: Do you have any form of identification?
(신분증 종류가 있나요?)
신분 확인은 경찰서나 대사관, 공항 등 거의 모든 공식 장소에서 필수입니다.
- Here is my passport as ID.
(여권이 신분증입니다.) - I lost my ID. What should I do?
(신분증을 잃어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embassy – 대사관
발음: 엠버시
뜻: 자국민 보호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외교 기관
예문: Where is the Korean embassy in this city?
(이 도시에 한국 대사관이 어디에 있나요?)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거나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가장 먼저 대사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 I need to go to my embassy for help.
(도움을 받기 위해 대사관에 가야 해요.) - Can you call the embassy for me?
(대사관에 전화 좀 해주실 수 있나요?)
5. help – 도움, 도와주다
발음: 헬프
뜻: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 요청 표현
예문: Can you help me? I lost my bag.
(저 좀 도와주세요.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help’는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입니다.
도움을 요청할 때, 다른 단어 없이 이것 하나만 말해도 대부분 상황이 전달됩니다.
- I need help. My wallet was stolen.
(도움이 필요해요. 지갑을 도난당했어요.) - Please help me. I don’t speak the language.
(도와주세요. 저는 이 언어를 못 해요.)
오늘 배운 단어 정리
report | 신고하다 | I’d like to report a theft. |
document | 문서, 서류 | What documents do I need? |
identification | 신분증 | Do you have any ID? |
embassy | 대사관 | Where is the Korean embassy? |
help | 도움, 도와주다 | Can you help me? |
당황하지 말고 단어로 말하세요!
해외에서 사건·사고가 생기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기본 단어만 기억하고 간단한 문장을 준비해두면,
현지 경찰, 대사관 직원, 공공기관 직원과의 소통이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report”, “document”, “embassy”, “help”**는
필수 단어이자 비상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표현입니다.
단어 하나만 외워도, 영어 못해도 통합니다.
📌 다음글 예고
→ Day 51: 해외에서 숙소에 요청/불만 말할 때 쓰는 영어 단어 5선
→ 방 교체 요청, 온수 문제, 소음 불편 등 호텔에서 꼭 필요한 단어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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