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찾기, 연결편 확인, 짐 이동까지! 환승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공항 영어 표현
해외 여행 중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공항 환승(transfer)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정신없이 게이트를 찾아야 하고, 연결편이 어디서 출발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짐이 자동으로 이동되는지도 체크해야 하죠.
특히 환승 시간이 짧거나 공항이 복잡할수록 짧고 정확한 영어 표현이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해외 공항에서 환승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핵심 영어 단어 5가지와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예문을 함께 소개할게요.
1. transfer – 환승하다
발음: 트랜스퍼
뜻: 비행기나 교통 수단을 갈아타다
예문: I have to transfer to another flight to New York.
(뉴욕행 다른 비행기로 환승해야 해요.)
‘transfer’는 항공권 예약 정보나 공항 안내 방송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 Is this a direct flight or do I need to transfer?
(이건 직항인가요, 아니면 환승해야 하나요?) - Where is the transfer desk?
(환승 카운터가 어디예요?)
2. gate – 탑승구
발음: 게이트
뜻: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탑승하는 장소
예문: Which gate is for flight KE902 to Seoul?
(서울행 KE902편의 탑승구는 어디예요?)
공항 내에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 What time does the gate close?
(탑승구는 몇 시에 닫아요?) - Is my gate far from here?
(여기서 제 탑승구까지 멀어요?)
3. boarding pass – 탑승권
발음: 보딩 패스
뜻: 비행기 탑승을 위한 표 (종이 or 모바일)
예문: Can I see your boarding pass, please?
(탑승권 좀 보여주시겠어요?)
- My boarding pass doesn’t show the gate number.
(탑승권에 게이트 번호가 안 나와 있어요.) - Where can I print my boarding pass?
(탑승권은 어디서 출력하나요?)
보안 검색이나 탑승 시 필수로 제시해야 하므로 항상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4. connecting flight – 연결편, 환승 항공편
발음: 커넥팅 플라이트
뜻: 목적지로 가기 위해 중간에 갈아타는 비행편
예문: My connecting flight is in one hour. Is it enough time?
(연결편까지 한 시간 남았는데, 충분한 시간일까요?)
- I missed my connecting flight. What should I do?
(연결편을 놓쳤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 Do I need to re-check my luggage for the connecting flight?
(연결편을 타려면 짐을 다시 부쳐야 하나요?)
5. baggage claim – 수하물 찾는 곳
발음: 배기지 클레임
뜻: 부친 짐(checked baggage)을 찾는 구역
예문: Do I need to pick up my baggage here or at the final destination?
(짐을 여기서 찾아야 하나요, 아니면 최종 목적지에서요?)
환승 시에는 자신의 짐이 자동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My baggage didn’t arrive. I need help.
(제 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았어요. 도움 필요해요.) - Where is the baggage claim for flight UA101?
(UA101편의 수하물 찾는 곳은 어디인가요?)
오늘 배운 단어 정리
transfer | 환승하다 | I have to transfer to another flight. |
gate | 탑승구 | Which gate is for flight KE902? |
boarding pass | 탑승권 | Can I see your boarding pass? |
connecting flight | 연결편, 환승 항공편 | I missed my connecting flight. |
baggage claim | 수하물 찾는 곳 | Where is the baggage claim? |
공항에서는 단어 하나로도 통한다!
환승 상황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해결해야 하는 만큼,
길게 문장을 만들기보다 단어 중심의 의사 표현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Transfer?”라고 말하며 boarding pass를 보여주면
직원은 금방 상황을 파악하고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단어 다섯 개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복잡한 해외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고 환승 성공할 수 있어요!
📌 다음글 예고
→ Day 54: 해외에서 렌터카 이용할 때 쓰는 영어 단어 5선
→ 차량 대여, 보험 문의, 반납 조건 등 렌터카 이용 시 꼭 필요한 표현들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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